이제 모은이가 말이 길어졌다. 두 자씩 끊어서 말하는데, 어지간한 의사 전달은 다 된다.
몬 : 아빠!!! 이불! 덮어!! (누우면서)
팽 : 이불 덮어달라구?
몬 : 넵!!!
팽 : (이불 덮어줌)
몬 : 아빠!!! 누워!!!
팽 : 아빠도 누우라구?
몬 : 넵!!!
팽 : 핫핫핫~! 이 녀석아~ 너 밖에 누울 자리가 없는데, 아빤 땅바닥에 누우라는 거야^^? (마냥 귀여워하며)
몬 : 넵!!!!!!!!(일말의 망설임 없음)
팽 : '엇~! 이게 농담이 아니었나?-_-+' (빠직)
;;
몬 : 아빠!!! 이불! 덮어!! (누우면서)
팽 : 이불 덮어달라구?
몬 : 넵!!!
팽 : (이불 덮어줌)
몬 : 아빠!!! 누워!!!
팽 : 아빠도 누우라구?
몬 : 넵!!!
팽 : 핫핫핫~! 이 녀석아~ 너 밖에 누울 자리가 없는데, 아빤 땅바닥에 누우라는 거야^^? (마냥 귀여워하며)
몬 : 넵!!!!!!!!(일말의 망설임 없음)
팽 : '엇~! 이게 농담이 아니었나?-_-+' (빠직)
;;

대화장소가 집인지 밖인지 아리송~
설마 집 밖에 이불이 있을까봐??-_-
땅바닥이라길래.... 돗자리들고 어디 공원이라도 놀러갔나 했지..
형 잘 살지? 제대하기 전에 시간있을 때 한번 봅시다~!
저번 주에 명훈이랑 성원이랑 검암역에서 봤는데, 왕복4시간 걸렸음..ㅋㅋ
요즘은 시간 좀 있나보지??
울 아들 녀석(07년8월생)은 나보고 이런다.. "아빠 얼른 이리와서 옆에 똑바로 앉아!"
모은이(07년2월생)보다 두 수 위군요.. '얼른', '똑바로' 이런 고급어휘를 구사하다니요!!!
모은이 볼때마다 부쩍 말도 늘고 잘 따라해서 깜짝 놀라곤 했는데ㅎㅎㅎ
하윤이는 목 완전히 못가눠서 가끔 끄떡끄떡~ 하지만^^언젠간 가누겠지~? 언젠가 뒤집겠지~? ^^ 하며 느긋~ ㅋㅋㅋ 언어도 갑자기 폭발하듯이 늘거야~ ^o^ 4 nephews and a niece + α .. 그러고보니 올해 백호띠 조카 한명 더 탄생예정~ ^__^ ㅎㅎ